2021-10월 3주차, 배당 계좌와 시장지수의 비교

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10월 셋째 주의 시장지수와 제 계좌의 수익률 비교하는 한 주가 또 금방 돌아왔네요. 이번 주(10월 3주차) 시장지수와 제 계좌의 비교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주는 계속 상승장이 지속되었었습니다.
월/화/목 에는 시장지수 상승률을 이기지 못했고, 수요일과 금요일은 반대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습니다.

10월 3주 차는 시장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9월 5주 차 : -0.10% > -2.08% (승리)
10월 1주 차 : 0.98% > 0.79% (승리)
10월 2주 차 : 1.90% > 1.83% (승리)
10월 3주 차 : 1.18% < 1.64% (패배)

결정적으로 큰 차이가 났던 목요일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IBM의 실적발표가 있었고, 실적이 기대치에 약간 미치지 못했는데 하루 만에 -9% 넘는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시장보다 훨씬 많은 하락을 보여줘서, 비중이 큰 테슬라의 좋은 실적으로 인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계좌는 -를 기록했습니다. IBM은 확실히 성장세가 둔화된 것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마지막 금요일에 전체 지수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또 다시 테슬라, 액센츄어, 제이피모건, 프랭클린 리소시스의 상승으로 전체 계좌는 +로 마감하였습니다.

한 주의 급등락을 분석해보면, IBM의 실적미스가 가장 큰 하락의 원인이었습니다. 상승세는 다시 친환경주+기술주(액센츄어) + 강력한 성장주(테슬라) + 은행주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다음 주는 어떤 종목들이 변화할 지 기대가 됩니다.
그러면, 다음 주 글에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