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배당투자(재테크)

Harvey’s Note 57 [2021년/9월 결산 -제2의 월급, 배당금, 미국 주식]

harveylee88 2021. 10. 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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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최근에 꽤 큰 조정과 함께, 배당 및 여러 가지 이슈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그러면 9월 배당금액부터 작성하겠습니다.

(나의 목표, 세후 금액)
1. 배당투자 - 월 140만 원 달성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아님)
* 1차 목표 : 월 5만 원 추가 배당받기 2020년 3월 13일(금) 달성!
* 2차 목표 : 월 20만 원 추가 배당받기 2020년 4월 22일(수) 달성!
* 3차 목표 : 월 40만 원 추가 배당받기 2021년 5월 31일(월) 달성!
* 4차 목표 : 월 70만 원 추가 배당받기
* 5차 목표 : 월 100만 원 추가 배당받기
* 6차 목표 : 월 141만 원 추가 배당받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 최종 목표 : 금융수입이 노동 수입을 뛰어넘기

[9월 1일 ~ 30일까지 총 배당금 입금 내역, Total = $ 243.26 / 대략 289,092 ₩ ]
(9월 30일, 환율 1188.41원 기준)

2020년 누적 배당금(Total amount in 2020) : $ 2867.33 / 3,118,536 ₩, 2020년 최종 확정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배당금(Total amount in 2021) : $ 2764.99 / 3,285,941 ₩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9월 하락장입니다. 오랜만에 하락폭이 나와줬네요. 게다가 항상 잘 나가던 종목들도 시원하게 조정이 와서 빅테크 및 좋은 회사들을 추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저는 안전하게 DGRO ETF만 일부 매수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이슈의 악재가 한꺼번에 나오고 있습니다.

1. 헝다(에버그란데) 부채 상환 문제(중국 정부 개입)
2. 채권금리의 상승(9월달에 0.2포인트 가까이 상승함),
(3월 달에 1.7포인트 가까이 상승했으나 1.1까지 안정을 되찾다가 다시 9월 중에 1.5까지 오름)
3. 에너지(원자재) 가격의 상승, 특히 천연가스가 엄청난 상승세/원유, 1배럴당 76불까지 계속 상승중
4. 미국 긴축 우려, 테이퍼링 이슈(11월 시작)
5. 금리인상 이슈 및 FED 회의
6. 네 마녀의 날
7. 미국 정부 디폴트 우려
8. 중국 전력난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까지 영향
9. 에너지 부족 사태에 따른 공급 우려(~겨울까지) / 수요 증가

등등 여러 가지 악재가 미친 듯이 튀어나오고 있네요. 역시 예측이 불가능한 주식시장입니다. 이 와중에 테슬라는 하락장에서도 시장지수보다 덜 떨어지면서 주식 자체가 단단해져서 기분은 좋습니다.
또한, 제 종목 중에 담배주가 모두 있는데 두 종목이 많은 하락을 하였습니다. 알트리아(MO)/필립모리스(PM)입니다.


Iqos(아이코스) 제품에 대해 미국의 국제무역위원회에서 수입 및 판매에 대한 금지로 인하여 급격하게 하락하였습니다.

항소한다고 하니 담배주(죄악주)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고배당주로서는 추매하기 좋은 기회인 것은 맞네요. 다만, 알트리아는 부채비율이 너무 높으니 차라리 필립모리스를 안전하게 가져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계속 보유할 예정입니다)

드디어, 10월이 되면서 9월의 하락장을 벗어났으니 또 미국 주식의 상승장을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은 제 계좌 일일 수익률과 시장 수익 비교에 대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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