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월 4주차, 배당 계좌와 시장지수의 비교

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10월 넷째 주의 시장지수와 제 계좌의 수익률 비교하는 한 주가 또 금방 돌아왔네요. 이번 주(10월 4주차) 시장지수와 제 계좌의 비교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주도 계속 상승장이 지속되었었습니다. 실적 시즌이었는데 대부분의 종목들이 실적을 달성하여 시장 자체가 잘 상승해주었네요.
화/수/목에는 시장지수 상승률을 이기지 못했고, 월요일과 금요일은 반대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습니다.

10월 4주 차는 시장을 이겼네요 😆

9월 5주 차 : -0.10% > -2.08% (승리)
10월 1주 차 : 0.98% > 0.79% (승리)
10월 2주 차 : 1.90% > 1.83% (승리)
10월 3주 차 : 1.18% < 1.64% (패배)
10월 4주 차 : 2.22% > 1.31% (승리)

이번 주에는 실적 미스나거나 이슈가 있어서 크게 하락한 종목도 있습니다.

우선, 상승한 종목들을 보면, 테슬라는 이번 주 내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시장을 이기게 해준 종목입니다.
그 이외에 애브비가 실적이 잘 나와서 다시금 상승하는 기조를 보여주었고, 저의 끔찍한 중소형주인 Avepoint가 다행히 저점을 찍고 조금씩 상승하고 있네요.

알트리아/스타벅스가 실적 예상치를 달성하지 못해서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한 주에 -8% 이상 빠졌네요..

스타벅스 같은 경우에는 조금 많이 떨어진 터라 추매의 기회기도 하네요. 오래 가져갈 분들이 계신다면, 일부 추가 매수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Visa와 같은 결제서비스 종목 모두가 엄청난 하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실적 예상치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하락을 한 이유는 미 법무부에서 비자, 핀테크 업체들 간의 관계(담합) 조사를 한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752466

미 법무부, 비자와 대형 핀테크 업체들간 관계 조사

보시는 것처럼 결제시장 전체가 하락을 맞았습니다. 실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측하지 못한 악재가 발생하여, Ipay etf 1주를 비상금을 활용하여 더 추가매수 했습니다.

이번 해는 작년과 다르게 명확하게 실적 수준에 맞게 주가가 움직여주고 있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 실적과 성장이 명확한 종목들로 리밸런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 또한 리밸런싱을 원하고 있지만 정리할 종목들이 원하는 주가까지 달성하지 못하여서 아직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facebook -> Meta로 변경하였습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글을 마치며, 다음 주에 변화하는 시장에 대해 또 다시 글을 작성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