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11월 넷째 주의 시장지수와 제 계좌의 수익률 비교하는 한 주가 또 금방 돌아왔네요. 이번 주(11월 1주 차) 시장지수와 제 계좌의 비교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주도 계속 상승장이 지속되었었습니다. 화/목에는 시장지수 상승률을 이기지 못했고, 월/수/금요일은 반대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습니다.
11월 1주 차는 시장을 이겼네요 😆
9월 5주 차 : -0.10% > -2.08% (승리)
10월 1주 차 : 0.98% > 0.79% (승리)
10월 2주 차 : 1.90% > 1.83% (승리)
10월 3주 차 : 1.18% < 1.64% (패배)
10월 4주 차 : 2.22% > 1.31% (승리)
11월 1주 차 : 3.69% > 1.96% (승리)
이번 주 제 종목의 이슈는 2가지입니다.
1. IBM의 분사 소식으로 인하여, IBM이 해당일에 크게 하락했습니다.
IBM은 매출성장이 조금 둔화된 배당주(가치주)인데요. 현재 성장성이 둔화된 관계로 IBM은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운영모델, 통합 공유형 서비스, 클라우드, AI 등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의 집중 투자를 위해, 킨드릴(Kyndryl)이라는 회사를 분사하여, IBM의 5개 주식에 따라 1개의 킨드릴 회사의 주식을 주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사 및 어닝미스로 인해 최근에 엄청난 하락을 보여줬는데 다시 성장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배당률이 탄탄한 회사라서 그냥 가져가려고 합니다)
" IBM 보통주의 보유자는 2021년 10월 25일에 IBM 보통주의 5주마다 Kyndryl 보통주의 1주를 받게 될 것이다. 그 분배는 2021년 11월 3일 시장 종료 이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사하고 나서 주가 흐름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링크 : https://newsroom.ibm.com/2021-10-12-IBM-Board-of-Directors-Approves-Separation-of-Kyndryl
IBM Board of Directors Approves Separation of Kyndryl
IBM announced today that its board of directors has approved the previously announced separation of Kyndryl, the company’s managed infrastructure services business.
newsroom.ibm.com
2. 테이퍼링 실시에 따른 10년 물 국채 금리가 일시적으로 하락된 목요일, 은행주들이 전체적으로 큰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제 계좌의 은행주들이 녹아내린 목요일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과는 반대로 하락했습니다.
1주 간의 수익/손실 기록을 살펴보면, 프랭클린 리소시스가 실적이 엄청 잘 나와서 크게 상승해주었고, 이번 주도 역시 테슬라는 굉장한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추가된 메타플랫폼(구, 페이스북)이 서서히 하락장에서 상승기조로 변화한 것이 눈에 보입니다. 한 주의 흐름을 보면서 종목을 공부하니 너무나 투자가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지켜보면서 주말을 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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