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디지털 화폐

[디지털 화폐]디지털 화폐의 진행-2 (중국 DCEP vs 미국 CBDC)

harveylee88 2021. 2.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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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오늘은 거의 3개월 만에 디지털 화폐의 진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으로 디지털 화폐가 아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내용 이해를 위해서 이전 글을 모두 링크해두겠습니다.

2020/08/22 - [취미/디지털 화폐] - [디지털 화폐]디지털 달러 프로젝트(US CBDC, Digital Dollar Project)

 

[디지털 화폐]디지털 달러 프로젝트(US CBDC, Digital Dollar Project)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이야기(중앙은행 디지털화폐 - 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를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지금 한창 작성중이던 금융과 관련된 글과도 연관이 있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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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 [취미/디지털 화폐] - [디지털 화폐]디지털 화폐의 진행-1(중국 DCEP vs 미국 CBDC)

 

[디지털 화폐]디지털 화폐의 진행-1(중국 DCEP vs 미국 CBDC)

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전에 올렸던 글 중에서 디지털 달러(DIgital dollar project)에 관한 내용에 이어서 중국에서 대항하고 있는 DCEP(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의 진행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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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진행된 디지털 달러(CBDC, Digital dollar)의 내용을 알아보면, 

 

@ "시범 프로젝트를 통한 미국 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 탐색"이라는 주제로 취리히 대학교에서 국제 FinTech, InsurTech 및 블록체인 포럼이 2020년 11월 13일 날 개최되었습니다.

 

 - 디지털 달러는 '계좌 기반 화폐가 아니라 토큰화된 명목 화폐'입니다.

 - 은행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만큼 간단하고 즉각적이며 비용이 들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

 - 디지털 달러의 파일럿 프로그램 제안서 논의 

ex) 물리적 현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재무 관리 및 보안의 취약점, 카드 처리 수수료 간소화, 결제 시간 단축의 비용 이점 등을 테스트. 또한, 조사를 위한 또 다른 영역은 상업은행을 거치지 않고 디지털 지갑을 활용한 상업적 활용 진입 가능성 등.

 - 포럼의 결론 : 달러의 현대화, 새로운 첨단 기술 및 혁신 구축의 속도를 유지하고 혜택을 누리기 위함. 게다가, 오늘날 달러화에 담겨있는 가치 (언론의 자유, 개인 정보 보호, 자유 기업 및 자유 자본 시장과 같은 가치)가 디지털 화폐의 미래에 암호화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실생활 사용을 위해서 테스트를 한다거나 한 것은 아직까지 없지만, 가장 중요한 맹점은 달러의 현대화와 디지털화를 목적으로 미국 자유주의·자본주의 이념에 맞추어 개방성과 투명성을 전제로 민간기업 및 민간유통 시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민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중점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반대로, 지금까지 진행된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DCEP, 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에 법정 화폐 지위 부여하는 법안의 초안을 공개하였으며, 중국 내 다른 가상화폐 발행은 원천 차단하였다고 합니다. (중국은 2017년부터 비트코인과 같은 민간 가상화폐의 발행과 유통을 철저히 금지)

 

 - 이미 선전시와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위안화 사용 실험을 테스트했으며, 상해(상하이)에서도 적극적으로 시범 운영을 하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상해 루지아주이 일부 제한된 곳에서 시범운영 중)

 -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는 국제사회에서 디지털 위안화가 널리 통용되도록 하는 게 최종 목표, 기축통화를 견제하고 세계 표준을 거머쥐려는 야심도 깔려있습니다.

 - 폐쇄형 고집하는 중국 ‘선제적으로 테스트 및 초석을 다지는 것으로 입지를 본격화'. 디지털 위안화를 중앙 집권형 국가 금융 시스템에서 통제하고 통제력을 더욱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결론 : 두 디지털 화폐의 방향성 차이

 

"중국은 중앙집중화 방식의 CBDC를 중앙정부에서 강력히 통제하며 민간에 활용되도록 적용 예정"

"미국은 견고하게 자리 잡은 달러 위상을 활용하면서 민간 중심의 생태계에서 자연스럽게 활용"

 

출처1 : www.digitaldollarproject.org/our-latest-thinking/exploring-a-us-central-bank-digital-currency-through-pilot-projects

출처2 : 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08/2021010802663.html

출처3 :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1278576i

출처4 :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08/2021010802389.html

 

디지털 화폐의 진행은 중국이 앞서 나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점점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우리가 활용하는 실물 자산들도 디지털화 되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심지어 중국은 구현이 돼서 실물 경제에서 활용되고 있을 정도니까요. 이것이 국제적으로 얼마만큼 영향력을 행사할지는 모르지만 어느 순간 우리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속적인 화폐의 변화 흐름에 맞춰서 글을 정리&게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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