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ey’s Note 58 [2021년/10월 중간 결산 -제2의 월급, 배당금, 미국 주식]

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벌써 10월입니다. 바람도 선선하고 날씨도 좋아졌네요. 그러면 배당 내역과 생각을 아래 작성해보겠습니다.

(나의 목표, 세후 금액)
1. 배당투자 - 월 140만 원 달성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아님)
* 1차 목표 : 월 5만 원 추가 배당받기 2020년 3월 13일(금) 달성!
* 2차 목표 : 월 20만 원 추가 배당받기 2020년 4월 22일(수) 달성!
* 3차 목표 : 월 40만 원 추가 배당받기 2021년 5월 31일(월) 달성!
* 4차 목표 : 월 70만 원 추가 배당받기
* 5차 목표 : 월 100만 원 추가 배당받기
* 6차 목표 : 월 141만 원 추가 배당받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 최종 목표 : 금융수입이 노동 수입을 뛰어넘기

[10월 1일 ~ 15일까지 총 배당금 입금 내역, Total = $ 153.02 / 대략 181,213 ₩ ]
(10월 14일, 환율 1184.25원 기준)

2020년 누적 배당금(Total amount in 2020) : $ 2867.33 / 3,118,536 ₩, 2020년 최종 확정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배당금(Total amount in 2021) : $ 2918.01 / 3,455,653 ₩

서서히 회복의 기미가 보이는 10월입니다. 9월~10월까지는 하락을 다지고 보통 그 이후에 성장세를 나타내는 주가가 이루어졌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과거 10년~20년, 그리고 백데이터를 기반으로 월별 평균 수익률을 도표로 나타낸 수치입니다. 

Source : LPL Financial Research

보시는 것처럼 8~9월에 하락을 유지해서 조정이 오고 그 뒤에 10월 이후부터는 대체적으로 주가가 회복하여 상승하는 수익률을 보여준 것이 데이터로 나오고 있네요. 배당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도 모든 시장이 1.5% 이상의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상 이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여유자금을 하락장에 대비하는 것은 언제나 옳은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시장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죠. 

 

종목 변경은 언제나처럼 없으며, 우려스러운 종목은 여전히 AT&T(T) 통신주의 하락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너무나 정리해버리고 싶은 종목인데, 도무지 기회를 주지 않네요. 

 

중국의 헝다이슈 뿐만 아니라 호주와 중국의 대립으로 인하여 여전히 중국에는 석탄의 공급을 받지 못하고 정전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IMF에서 "성장은 둔화될 것이고, 인플레는 양극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공급망 악화, 인플레이션 고조, 원자재 가격의 상승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꾸준한 환율 상승(2020년 12월 이후)으로 원달러 환율이 최근에 잠깐 1200원을 찍었고, 잠시 주춤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강달러와 국내 경제상황의 악화로 원달러 환율이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니 달러로 일정 비율 헷지는 필요해 보입니다.

 

WTI유 가격

인플레이션의 우려로 현재 원유 가격은 코로나 이전보다 훨씬 가격이 상승하였고 코로나 당시의 가격보다 4배가 상승하였습니다. 꺾일 줄 모르는 무서운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생활물가 및 여러 가지 서민들이 필요한 물품의 가격은 더욱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천연가스 또한 2009년 이후로 최고치를 달성했고 가격이 내려갈 생각이 나타나지 않네요. 인플레이션의 전조가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천연가스의 상승은 난방비 등의 서민 물가에 엄청나게 영향을 줄 것입니다. 원자재라고 칭할 수 있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마저도 역대급 최고치를 향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말 모든 것이 또다시 상승하는 그런 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심지어 달러 마저도...) 

 

최근에는 배당주도 좋지만 S&P500에 상장된 대형주 중에서 실적이 아주 탄탄하고 재무구조가 좋고 독점적인 회사들을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심이 가는 종목을 추후에 또 글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글을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