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ey’s Note 59 [2021년/10월 결산 -제2의 월급, 배당금, 미국 주식]

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순식간에 날씨가 엄청 추워졌어요. 감기 걸리실 수도 있으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배당 내역과 생각을 아래 작성해보겠습니다.

(나의 목표, 세후 금액)
1. 배당투자 - 월 140만 원 달성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아님)
* 1차 목표 : 월 5만 원 추가 배당받기 2020년 3월 13일(금) 달성!
* 2차 목표 : 월 20만 원 추가 배당받기 2020년 4월 22일(수) 달성!
* 3차 목표 : 월 40만 원 추가 배당받기 2021년 5월 31일(월) 달성!
* 4차 목표 : 월 70만 원 추가 배당받기
* 5차 목표 : 월 100만 원 추가 배당받기
* 6차 목표 : 월 141만 원 추가 배당받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 최종 목표 : 금융수입이 노동 수입을 뛰어넘기

[10월 1일 ~ 31일까지 총 배당금 입금 내역, Total = $ 271.56 / 대략 317,453 ₩ ]
(10월 25일, 환율 1169원 기준)

2020년 누적 배당금(Total amount in 2020) : $ 2867.33 / 3,118,536 ₩, 2020년 최종 확정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배당금(Total amount in 2021) : $ 3036.55 / 3,549,726 ₩

 이번 달에도 무난하게 한 달을 잘 보냈습니다. 딱히 악재라면, IBM의 실적 미스와 꾸준히 하락 중인 AT&T가 가장 거슬리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목할만한 점이라면, 이번 달에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역대급 실적을 보여주었고 앞으로도 강한 성장성으로 인하여 전고점을 뚫고 지금도 미친 듯이 상승 중에 있습니다. 정말로 무서울 정도로 상승하네요. 하지만 재무제표나 기타 현금 흐름, 부채비율이 엄청나게 양호하게 바뀌었다는 점에서 당연히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같이 미친듯한 상승세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철저하게 실적을 보여주는 실적주 위주로의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예상치 실적보다 덜 나오거나 그냥 딱 실적 예상치를 맞추는 종목들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하여 오히려 역으로 주가가 흐르는 추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팩주, 중소형주는 성장을 잘 못하고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실적과 같은 호재도 없구요)

 

최근에는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세계가 탄소배출을 억제하고 기타 환경에 대해 집중하다 보니 우리가 당연히 누리고 왔던 여러 가지 원자재나 사용해야 할 물품들이 역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볼까 합니다.

 

또한 관련주에 대해서도 찾아보고 조사하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