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재테크] 평균 물가상승률 2%가 주는 의미(Fred 물가상승률 보는법)

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오늘은 FED의 파월 의장이 언급했던 평균 물가안정 목표제(평균 물가상승률 2%)에 대해서 언급했던 내용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관련기사 :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82755277

Fed, 평균물가안정 목표제 공식화…"2% 상승률 목표"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으면?

→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율은 물가가 빠르게 오른다는 의미이고, 임금 인상 요구가 거세지며 금리가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주가/부동산 가격 등이 떨어지면서 경제에 불안감이 커집니다.

 

물가상승률이 너무 낮으면?

→ 경제가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을 동반하는 경기 침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일본과 같은 상황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소비가 침체되고 소비가 감소하면 기업은 생산을 줄이며 직원을 해고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소득은 계속 감소하며, 경제 전체가 점점 더 위축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왜 2%의 평균 인플레이션을 설정했는가?

Source (Fred page) : https://www.stlouisfed.org/open-vault/2019/january/fed-inflation-target-2-percent

1990년대 시작된 인플레이션 Targeting 시대에 2%가 국제표준이 된 후로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 안정적인 수치를 2%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 미국의 물가상승률 그래프 보는 법! (프린들 TV)

이 방법은 제가 구독하고 있는 프린들님 영상으로부터 배운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꾸준히 물가상승률과 금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tS2N5leYpc&list=FLLQ8W-4VN-8cm7jvq63R9Mg&index=5

 

Source : https://fred.stlouisfed.org/series/T10YIE#0

보시면, 파란색 곡선이 물가상승률이며, 빨간색이 금리의 흐름을 나타냅니다.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언급한 평균 물가상승률이란 저 파란색 곡선이 검은색 선을 넘더라도 금리를 인상시키지 않고 한동안 추이를 지켜보며 중기적인 평균 물가상승률이 2%에 도달할 때까지 약간의 물가상승률은 용인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지표를 FRED 홈페이지에서 주기적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바는 '경제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여 안정화될 때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라는 의미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경제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시고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은 거시경제 흐름을 위한 방법을 익혀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필요한 정보 있으시면 비밀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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