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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내 계좌와 시장지수 비교

2022-6월 3-4주차 , 퀀트 계좌와 시장지수의 비교 (미국/한국/중국 증시?!) and 종목 변경

by harveylee88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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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2주만에 글을 써보네요. 글을 간단히 작성해보겠습니다.


한 주는 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한 주는 바로 급격하게 상승하는 변동성이 아주 큰 불확실성이 가득한 장이네요. 저는 6월 3주차 급격한 하락을 한 장에서 종목을 변경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MTUM ETF를 손실처리하고 QQQM의 기술주로 변경했습니다.

기존의 MTUM 모멘텀 투자의 etf는 현재 종목이 꽤 바뀌어있더군요. 최근에 많이 상승했던 원자재 종목의 엑슨모빌 및 쉐브론 등의 정유주와 안정된 필수소비재로의 종목이 많이 대체된 상태라서 이 종목을 정리했습니다.
애초에 제가 원하던 퀀트투자의 방식에 맞게 위험자산 투자를 일부 가져갈 목적이었는데 ETF 특성상 큰 하락장에서의 급격한 상승 및 하락 방어 위주의 종목으로 분산되면 위험자산 투자 효과가 없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QQQ 기술주의 미니버전 ETF인 QQQM으로 재변경하였습니다.



(기술주 및 테슬라&엔비디아 + 구글 등)의 종목은 가지고 가고 싶었거든요. 어쨋든 다시 상승하는 시기에는 기술주가 큰 상승을 보여주므로 좋은 자산변화를 준 것 같습니다. 다시 하락하더라도 변경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종목과 평단가입니다. 수량이랑 금액은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차피 소액이긴 하지만 지인들도 많아서 비공개합니다)

앞으로도 쭉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어지러운 장세가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최근 그리고 흥미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하락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증시가 회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놀랍지 않으세요? 한국과 미국은 계속 하락하는데 3월 중순부터는 중국 증시는 더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 놀라운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은 미국과의 디커플링을 시도하였고, 기축통화의 손아귀에 벗어나기 위해서 다른 정책을 시도한 것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국가에서 금리를 급격하게 올려서 인플레이션을 잡는 와중에, 중국은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인하하거나 동결하며 다른 정책을 사용하고 원자재등의 확보를 러시아를 통해 공급받으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고 하는 것이 어느정도 효과를 발휘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중국은 지속적인 하락을 넘어서 겨울이 지나간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증시흐름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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