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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디지털 화폐

[디지털 화폐(역사)] 금융을 이해하기-1(돈과 화폐의 차이/달러/금&은/구매력)

by harveylee88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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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오늘은 금융 지식을 키우기 위한 돈과 화폐의 차이와 금융을 이해하기 좋은 영상 하나를 링크하고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돈의 역사와 화폐를 이해하기에 정말 좋은 영상이니 나눠서라도 여러 번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출처 Link # https://www.youtube.com/watch?v=1_0li7LByTM

이 영상을 통해서 기본적인 돈과 화폐에 대한 정리와 지금 살고 있는 금융 자본주의가 어떻게 굴러가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와 통화팽창(Inflation)에 대한 이야기를 연결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정한 부는 시간과 자유이며, 돈은 그저 시간을 거래하는 도구라고 언급합니다. 

돈과 화폐에 대한 정의

(화폐, Currency) , Example = USD, KRW 등의 각 중앙정부에서 발행한 종이 화폐 

1. 교환을 가능케하는 매개체 (Medium of Exchange)

2. 회계 가능한 단위 (A unit of Account)

3. 휴대성 (Portable)

4. 내구성 (Durable)

5. 분할성 (Divisible) 

6. 대체성 (Fungible, Interchangeable)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종이화폐의 가치는 0(Zero)이 되었음.

 

(진짜 돈, Money) Example = Gold & Silver

1. 교환을 가능케하는 매개체 (Medium of Exchange)

2. 회계 가능한 단위 (A unit of Account)

3. 휴대성 (Portable)

4. 내구성 (Durable)

5. 분할성 (Divisible) 

6. 대체성 (Fungible, Interchangeable)

+ 오랜 세월 속에서도 가치를 유지하는 특성 / 구매력 (Store of Value, Purchasing Power), 양이 정해져 있어 정부가 찍어낼 수 없음. 

 

ex) 1 온스(Ounce)의 금은 전 세계에서도 같은 구매력을 가짐. 5천 년동안 오로지 금&은만 구매력을 유지함.

※ 금/은의 구매 권장을 얘기하는 것 아니고 내용을 이해하시라고 정리드리는 것입니다.

 

그럼 현재 기축통화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미국 달러의 구매력을 수치화하여 나타낸 지표를 한 번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ED)에서 운영하는 데이터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ED)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bed Bank of St)의 연구부문에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미국 정부기관에서 수집하는 데이터이므로 객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신뢰할만한 사이트입니다.

 

출처 Link # https://fred.stlouisfed.org/series/CUUR0000SA0R

 

Consumer Price Index for All Urban Consumers: Purchasing Power of the Consumer Dollar in U.S. City Average

Source: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Release: Consumer Price Index   Units:  Index 1982-1984=100, Not Seasonally Adjusted Frequency:  Monthly Suggested Citation: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Consumer Price Index for All Urban Consumers: Purch

fred.stlouisfed.org

FRED 미국 달러의 구매력

이처럼 하나의 종이화폐(Currency)는 점점 그 구매력의 가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정부의 화폐 발행과 통화 팽창) 그 구매력을 상실해갑니다. 이해하기 쉽게 또 설명드리자면, 20년 전의 짜장면 값과 현재의 짜장면 값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피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 2000년도 짜장면 값 : 3000원 (KRW)

- 2020년도 짜장면 값 : 5~6000원 (KRW) 

 

이 것은 지속적인 통화팽창으로 정부에서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원화의 공급이 많아져 그에 따른 비용이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예입니다.

 

 다음 글로는 인플레이션(Inflation)과 디플레이션(Deflation), 화폐의 장기 사이클에 대한 제국의 7단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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