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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퀀트투자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한 생각(퀀트투자? 자산배분의 중요성)

by harveylee88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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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최근에는 주식 관련 글에 대해 올리지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관심 갖고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가 막히게 주식을 정리한 이후에 나타난 미국 주식 하락의 시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면서 '양적 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 및 금리인상 등의 이유로 주식시장의 급격한 상승장은 한동안은 힘들겠구나'하는 관점을 가지다가도 '어느 정도의 조정이 오면 다시금 자산시장은 회복을 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과연 우리 개인이 이러한 갑작스러운 주식시장의 하락을 예측할 수 없으면 도대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자산 배분의 의미를 이야기하던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자산 배분해라'라고 하지만 얼마나 그 법칙을 따르고 꾸준히 유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락할지 반등할지 정보도 부족한 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대응이라는 것인데 그에 맞는 대응을 하려면 결국 여유 현금이나 그에 상응하는 다른 자산의 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머릿속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아예 주식창을 보지 않던지요..)

물론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자금을 활용할 때는 그러한 자산 배분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금액을 더 늘리는 것에 초점을 두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도 그 이상의 자금을 활용해본 바(억 단위 이상), 금액이 커진 뒤에는 변동성을 줄이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도의 괜찮은 수익률(10% 이상)을 추구하게 되는 선택을 하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로우리스크 미드 리턴 (low-risk mid-return)? 정도의 전략이라고나 할까요?

위 그림에서 전체 금액 비중에서 각각 1/4 (25%)로 나뉘어서 자산을 배분하고, 6개월에서 1년마다 1번씩만 적절하게 높아진 비중을 매도 -> 떨어진 자산의 비중을 늘려주는 방식을 취하기만 하더라도 매년 1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영구 포트폴리오의 투자 전략이라고 합니다. 

 

 한국 원화보다는 달러가 자산 방어에 방어 역할을 하므로(그렇다고 현금을 계속 들고만 있으면 가장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 배분 전략 및 투자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원화가 생긴다면 1100원~1200원 사이클 사이에서 움직이는 달러 환율 사이에서 1100~1150원 사이에서 환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주식창을 들여다보며 대응하는 트레이더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은 2년 전 코로나 대폭락 시기와 양적완화를 통한 주식시장의 미친듯한 상승장, 그리고 양적 긴축과 금리인상의 자산시장 조정기를 거치면서 큰 기간과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볼 때, 포트폴리오의 분산 및 배분 전략은 반드시 필요한 것을 또다시 몸소 경험하게 되는 기간이었습니다. 

 

비율은 사실 연령대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고 젊으면 젊을수록 위험자산(Stocks) 비중을 더 늘일 수도 있습니다. 개별주 선택도 할 수 있기도 하구요. 다만, 그 리스크는 본인이 감내해야 합니다. 

 

주택문제나 대출수준이 안정화된다면 꼭 이 전략이나 종목을 많이 늘리지 않은 상태에서 안정적인 자산배분을 통한 자산증식을 실험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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