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오늘은 한 달 전에 썼던 CMA의 나머지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이전 글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로 연결하셔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전 글 목록>
1. 사용하고 있는 CMA 및 기본 설명 : https://harveylee88.tistory.com/21
2. CMA에 대해서 알아보기-2 (종금형/RP) : https://harveylee88.tistory.com/26
(종금형/RP/MMF/MMW)
이번에는 MMF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MMF는 Money Market Fund의 약자이며,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나오는 것은 동일한 개념이지만 말 그대로 Fund입니다. 단기 금융 펀드라고도 표현합니다.
- CMA : 취급기관 - 증권사 또는 종금사를 통해서 가입 가능
- MMF : 취급기관 - 일반 시중은행을 방문하여 가입 가능 ,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우량 채권에 투자. 당일 환매 가능.
(체크카드 발급 제한됨)
펀드관련 홈페이지 : http://fundamoa.kofia.or.kr/
예를 들어, 3번째에 현대클린개인MMF1 이라는 상품에 대해서 궁금하여 돋보기를 클릭해서 알아봅니다.
사실 간이투자설명서나 자산운용보고서를 볼까도 했지만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총보수가 0.38%인데, 3개월 수익률이 0.32%라면 사실상 손실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1년 이상 투자하면 1.X% 가 나오는데, 기준 금리(0.5%)까지 고려하면 1% 이하가 될 것 같습니다.
'시중은행에서 이런 상품이 있다'라는 정도로의 개념으로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종금형/RP/MMF/MMW)
이번에는 MMW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MMW는 Money Market Wrap의 약자이며, Wrap형 CMA라고도 불립니다.
Wrap은 랩 어카운트(Wrap account)를 줄인 말인데 증권사가 고객의 자산을 대신 운용하는 계좌이고, 이에 관련된 자산 운용 서비스의 모든 것을 랩 서비스 (Wrap Service)라고 합니다. 랩(Wrap) 약정을 맺으면 해당 계좌에 랩을 씌운다고 하며 원래 랩 어카운트라는 표현도 영어로 표기하면 Wrapped Account (랩이 씌워진 계좌)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CMA 계좌를 Wrap으로 씌워서 증권사에서 고객 자산을 대신 운용한다고 보시면 되며, 다른 CMA보다 수수료가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RP : 환매형 채권에 투자, 이율은 낮지만 고정금리 보장
MMW : 하루 단위 예금에 투자, RP보다 약간 더 높은 이율, 고정된 금리가 아닌 실적배당형. 일복리로 운영된다.
but 수수료가 있음. → (신용등급 AAA의 우량금융기관인 한국증권금융(증금)의 콜, 예수금 등에 투자하는 상품)
※ 개설방법 : 오직 증권사 영업점을 방문해서만 개설 할 수 있음.
제대로 이해가 되셨을 지 모르겠네요. 사실 MMF나 MMW는 굉장히 생소한 편이고 제가 직접 해당 상품의 CMA를 개설해본 적이 없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약자에 경우에는 최대한 찾아서 이해될 수 있게 밑에 주석을 달았습니다 :)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취미 > 배당투자(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재테크] JP Morgan 은행주를 매수하는 이유(은 매집, JPM coin, 워렌버핏 포트폴리오) (18) | 2020.07.17 |
---|---|
[경제/재테크] Harvey’s Note 22 [7월 중간 결산-미국 배당주] (8) | 2020.07.15 |
[경제/재테크] FED가 사들인 100대 기업 / 미국 증시 부양 [feat, FED(연준)] (18) | 2020.07.07 |
[경제/재테크] 초보를 위한 해외주식 시작하는 법 (17) | 2020.07.02 |
[경제/재테크] Harvey’s Note 20 [6월 결산-미국 배당주] (11) | 2020.06.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