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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내 계좌와 시장지수 비교

2022-1월 1주차, 배당 계좌와 시장지수의 비교

by harveylee88 202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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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드디어 새 해의 비교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번 주는 한 주 쉬게 되었네요. 이번 주(1월 1주 차) 시장지수와 제 계좌의 비교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말부터 연초까지 시장이 또다시 발작을 일으키는 것 같네요. 

그러면, 한 주의 비교 데이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도 제가 시장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1월 3일 첫날에 테슬라의 높은 인도량으로 급격하게 상승한 뒤, 시장이 계속 빠지다 보니 그 뒤로는 -를 기록했지만 시장보다는 많이 올라준 것 같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주식 매도 기간엔 시장지수보다 수익률이 계속 좋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그런 악재가 조금 사라져서 계좌의 수익이 더 안정적으로 갖춰진 듯합니다. 2022년도는 금리인상 예고와 양적 긴축이 강력하게 예정되어 있는 바, 성장주 비중을 조금 줄여서 매달 배당을 주는 종목이나 배당 비중 쪽을 조금 더 치중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장주 비중이 높은 상태라서 적절한 수익화와 수익화된 비용을 배당 쪽으로 분산시켜서 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하락하는 성장주를 추가적으로 매수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앞으로 시장의 변화는 알 수 없겠지만 적절하게 대응해서 이번 해는 기타 수익(시세차익)을 좀 더 늘려보겠습니다. 

 

한 주의 종목별 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확실히 10년물 국채금리가 미친 듯이 올라가며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가속화됨에 따라 FED의 매파적 발언은 더더욱 거세지는 듯합니다. 은행주/정유주/저를 애먹이던 통신주/고배당주/원자재 쪽이 대체적으로 상승해주었고, 딱 보아도 수익적인 주가 상승 면에서 이전에 즐거움을 주던 액센츄어/엔비디아/브로드컴/테슬라 등등의 성장주들은 하락하는 주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미 코로나 이후 최고치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최근에 유독 급격하게 올랐습니다)

그러나, 급격하게 올랐기 때문에 한동안은 그래도 조정이 와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또한, 최근 달러의 흐름을 보면  심상치 않은 점이 작년 3~7월 사이의 공포와 상황이 비슷해 보입니다.

환율은 이미 국내에서 금리를 2회나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1200을 한참 넘었다가 오늘 종가로 1197원을 달성했습니다. 확실히 인플레이션이 가시권에 들어서면서 많은 나라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시장은 탄탄하게 버텨주면서 환차익+시세차익(아직 수익권이라면..)을 모두 주는 강력한 투자하기 좋은 시장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금융시장의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기축통화의 패권국가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다음 주와 다다음주 시장의 변화는 또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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