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배당투자(재테크)

[경제/재테크]달러인덱스와 환율-1 (Fed, M2 통화량 현재까지의 흐름)

by harveylee88 2020. 11. 29.
728x90

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오랜만에 시간이 남아서 지금까지 흘러왔던 통화량과 환율의 관계를 중간 점검하고 달러 인덱스와 환율의 흐름에 대해서도 알아볼까 합니다. 제 블로그에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서 M2는 광의통화라고 하며,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핵심지표이고 시중에 돌아다니는 화폐의 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란색으로 칠해진 선이 M2 통화량의 수치이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보이시죠? 특히, 2020년 3월~4월 경에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Fed는 연방준비제도를 의미하여, 화폐의 발행권을 가진 곳입니다.

현재까지도 시중에 현금 흐름이 경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금융시장을 통해 통화량을 공급하고, 그에 따라 실물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Source : https://fred.stlouisfed.org/series/M2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이렇게 금융시장은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지표가 상승하는 것과 달리, 실물경제는 금융시장처럼 따라가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에 따라, 미국에서는 실질적인 경기부양책 협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접점이 이루어지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환율은 빨간색 으로 표시된 것을 의미합니다. 오른쪽 세로 수치달러/원 환율이며, 5년의 그래프를 봤을 때 상당히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달러가 낮아졌기 때문에 이전 글(2020/11/28 - [취미/경제,재테크] - [경제/재테크] Harvey’s Note 34 [11월 결산-미국 배당주])에서 언급한 최근 코스피 및 신흥국 지수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론 국내 한국은행에서도 화폐 발행을 통한 화폐 발행을 시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출처(국가지표체계) :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86

위 외국인 증권투자 현황에서는 시가총액대비 비중이 줄어드는 것은 개인의 증권투자 비율이 너무 압도적으로 증가하여 외국인 투자비율이 줄어든 것처럼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프의 동향이나 기타 수치를 봤을 때, 금융시장이 폭락의 조짐이 보인다거나 급격한 하락을 예상하기는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금융시장의 하락을 막기 위해 연방정부가 모니터링하고 있고, 통화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금리는 인상시키지 않겠다는 발언까지 하였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버블은 용인한다고도 했구요. 일부 종목의 경우에는 무서울 정도로 급격한 상승을 하고 있지만 이는 모든 투자자가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달러의 가치가 너무 낮아져서 걱정이시라면 저는 지금이 환전하기에 너무 좋은 시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년 내의 그 어느 때보다 원달러 수치는 낮아졌습니다. (※ 2018년도 전반기를 제외하고)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준비해두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은 달러인덱스와 환율의 관계, 그리고 국가채무비율도 같이 언급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