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재테크] Harvey’s Note 35 [종목 추가매수, ARKK /FXI/NEM/XLP (ETF 3종, 광산주 1종)]

 안녕하세요 Harvey입니다. 

 이전부터 계획해오던 몇 가지 종목들을 추가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종목 ) FXI ETF - iShares China Large-Cap ETF

우선 최근에는 백신의 기대감과 전체적인 큰 악재들이 해소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전 세계의 주가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중국은 사실 공산주의라서 신뢰도가 낮긴 하지만 그를 추종하는 etf로 구성된 종목을 하나쯤은 들고 가고 싶었습니다. 미국에서 견제하는 나라이기도 하죠. 물론 제가 제일 중요시하는 배당도 주는 ETF 종목을 찾아보았습니다.

 

가장 거래량과 비중이 큰 종목 2가지 - MCHI / FXI 중 택 1

 

두 종목 모두 약간 비슷한 성격을 띠지만 MCHI는 기술주 위주로의 비중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모습입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30% 가까이 etf를 좌지우지하는 모습이고, FXI는 상대적으로 덜 치우쳐 있어서 분산이 골고루 구성되어 있습니다.

 

- 수수료 어느 종목이 더 싼가 ( MCHI : 0.62% > FXI : 0.74% )

- 배당률은 어느 종목이 높은가 ( MCHI : 0.59% < FXI : 2.38% ) 

- 볼륨은 어느 쪽이 더 큰가 ( MCHI : 3M < FXI : 10M )

- ESG 수치는 어느 쪽이 높은가 ( FXI : 4.66/10 > MCHI : 4.15/10 )

 

몇 가지 비교 조건을 따졌을 때, FXI가 좋은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어서 해당 종목 하나로 중국 투자를 밀고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종목 다 6/12 , 연 2회 배당이고 배당락 전에 매수하였습니다.

 

#두 번째 종목 ) XLP ETF - 필수소비재 ETF

이번 코로나와 같은 대위기나 국제적인 위기가 발생했을 때, 우리에게 가장 필수 먹거리나 필수 소비재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회사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부터 알아뒀으면 가장 먼저 매수했을 종목이기도 한 etf를 이제야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종목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발행주체 : State Street SPDR

- 수수료 : 0.13% (굉장히 쌉니다)

- 배당률 : 2.44%

- 배당 횟수 : 연 4회 (3/6/9/12)

- ESG 수치 : 5.4/10

 

#세 번째 종목 ) ARKK ETF - ARK Innovation ETF

 

이 종목을 이제야 매수한 이유는 .. 사실 테슬라가 너무 고평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장세를 이끄는 모습과 아직까지 언제 폭락할지 모르는 두려움이 같이 공존하여 대안책으로 ETF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ARK사에서 혁신 ETF는 게다가 대부분 모르는 종목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캐시우드가 이야기하는 나스닥 100에서의 종목 문제점과 사장 산업도 섞여있는 것과 달리 액티브 펀드의 일종으로 미래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며 재무제표를 검토해나가며 종목을 관리하는 그 설명에 투자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나스닥 종목에서도 상위 20~25% 종목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 / 나머지 40%는 현상유지가 될 종목 / 나머지 30~35%는 없어질 종목이라는 것을 언급했을 때에 비로소 무언가를 깨달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포트폴리오에 없는 구성종목이 주를 이루는 ARKK에 투자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 발행주체 : ARK invest

- 수수료 : 0.75% (비싼 편)

- 배당률 : 0.33%

- 배당 횟수 : 연 1회 (12)

- ESG 수치 : 3.48/10 (낮은 편)

 

테슬라/TSM을 제외한 모든 종목은 사실 거의 모르는 종목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름대로 분산도 될 수 있고 투자해볼 만한 결심을 서게 만들었습니다. 

 

#네 번째 종목 ) NEM - 뉴몬트 골드코프 코퍼레이션 (광산주)

금 채굴과 같은 실물자산의 대안이자, 금값에 가장 영향을 받는 뉴몬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금지수에 따라서 주가가 영향을 받고 직접 금에 투자하는 ETF 등은 배당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소신과 분산 목적으로 실물자산을 채굴하는 광산주에 투자한 것입니다. 

이 종목은 게다가 제 기준의 재무제표를 봤을 때 너무 안정적인 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버릴 수 없는 종목이었습니다. 배당률은 1.5%로 낮지만, 연4회 배당/배당성장률/성향/현금흐름/장기EPS/시가총액 뭐하나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하락마다 조금씩 매수 예정입니다. 

 

오늘은 종목 추가매수한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작성해보았고, 다음 글에는 10월에 작성한 글에 이어서 12월 중간 점검 확인겸 [개인 종목 점검하기 - 2]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